경기도가 ‘2018년 카네이션 마을을 조성한다.

지역 맞춤형 고령 친화 마을인 카네이션 마을사업은 도내 마을 1곳을 선정, ‘WHO 고령 친화 도시조성 8대 영역을 적용해 노인은 물론 모든 세대의 안정적인 노후를 목표로 한다.

경기도는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WHO 고령 친화 도시조성 8대 영역을 적용한 국내·외 사업 사례를 분석 및 연구했으며,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현장의 의견과 전문가의 자문을 얻는 등 다방면의 회의를 진행했다.

또한, 경기도 내 시·군에서 공모를 통해 해당 사업의 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며, 이달 내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역 주민과 전문가로 구성된 TF팀은 해당 주민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사업을 컨설팅할 예정이며, 마을 조성이 완료되면 사업평가를 통해 카네이션 마을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카네이션 마을은 노인들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노후를 위한 사업으로 성남시 산성동 일자리 중심 시범사업’에 이어 2년째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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