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장애인 취업 5%까지 확대
건보공단, 장애인 취업 5%까지 확대
  • 정두리 기자
  • 승인 2018.07.0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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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까지 매년 7~10% 이상 선발로 700명까지 확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상반기 신규직원 채용인원 499명 중 직무능력 중심의 블라인드 채용방식으로 장애인 51명을 최종 선발하고, 2022년까지 장애인 채용을 확대해 나가기로 밝혔다. 사진은 상반기 1차 장애인 신규직원 임용장을 수여하고 있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용익 이사장.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상반기 신규직원 채용인원 499명 중 직무능력 중심의 블라인드 채용방식으로 장애인 51명을 최종 선발하고, 2022년까지 장애인 채용을 확대해 나가기로 밝혔다. 사진은 상반기 1차 장애인 신규직원 임용장을 수여하고 있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용익 이사장.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은 상반기 신규직원 채용인원 499명 중 직무능력 중심의 ‘블라인드 채용’방식으로 장애인 51명(10.2%)을 최종 선발했으며 두 차례에 걸쳐 임용한다고 밝혔다.

1차 임용대상은 건강·요양·전산 직렬 11명이며,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재개발원에서 3주간의 신입직원 입문과정 교육을 수료 후 오는 16일 업무에 배치된다.

아울러, 2차 임용대상 행정직 40명도 3주간의 연수과정을 거쳐 다음달 6일 업무에 배치된다.

최종 합격한 장애인들은 총 51명이며 경증 장애인 33명, 중증 장애인이 18명 이다. 이번 채용인원을 장애인 법정의무고용률로 환산하면 13.8%에 이르는 수치다.

건보공단은 지난 4월 13일 장애인에게 실질적인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적 참여 확대를 위하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 참여하는 5자 간 장애인 고용증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를 통해 건보공단은 장애인을 매년 채용인원의 7~10% 이상 선발해 2022년에는 장애인이 전 직원의 5%가 되도록 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건보공단은 “이번 채용에서 창립 이래 처음으로 장애인 특별채용의 실시와 함께 최종 선발과정에서도 장애의 유형과 등급을 불문하고 직무능력과 업무와의 적합성만을 평가기준으로 했다.”며 “이번 장애인 특별채용을 계기로 장애인 직무개발 및 채용분야를 다양화 하는 등 장애인 고용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달 전국 지역본부와 지사에 대한 장애인 편의시설과 사무환경 전수조사를 전문기관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에 의뢰해 완료한 상태이고, 앞으로 장애인들이 근무에 불편이 없도록 개선작업을 실시하는 등 채용한 장애인들이 빠른 시간 내 조직에 적응하여 업무수행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