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9일~14일 경기도 이천서… 국가대표 선발 진행

제2회 신신제약 배 전국휠체어 컬링 선수권대회가 9일 경기 이천 훈련원 컬링장에서 개막해 오는 14일까지 열전에 돌입했다. ⓒ대한장애인컬링협회
제2회 신신제약 배 전국휠체어 컬링 선수권대회가 9일 경기 이천 훈련원 컬링장에서 개막해 오는 14일까지 열전에 돌입했다. ⓒ대한장애인컬링협회

제2회 신신제약 배 전국휠체어 컬링 선수권대회가 9일 경기 이천 훈련원 컬링장에서 개막해 오는 14일까지 열전에 돌입했다.

최종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9개 팀(80여 명)이 참가해 풀리그로 진행되며, 팀당 8경기를 치르며 상위 4개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우승을 다툰다.

대한장애인컬링협회 최종길 회장은 “승패를 떠나 화합하고 격려하며 따뜻한 우정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대회를 후원하고 있는 신신제약은 대한장애인컬링협회 공식 후원사로서 후원금과 의약품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이번 대회의 시구는 신신제약 이병기 대표가 진행했다.

신신제약 이병기 대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컬링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모인 모든 분들이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경기를 잘 치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국가대표 선발 포인트가 주어지며 대한장애인컬링협회에 따르면 현재 국가대표 선발 포인트는 지난 2차례 국내 대회를 통해 서울 16점, 의정부 13점, 인천a팀 10점, 수원 9점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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