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4일~15일 저녁 7시 성북마을극장서

ⓒ장애인문화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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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연극 네트워크제 7월 공연 ‘사랑, 그 어려운 이야기’가 오는 14일~15일 저녁 7시 성북마을극장에서 펼쳐진다.

장애인문화공간은 한국장애인재단 후원으로 2018 서울 장애인연극 네트워크제를 진행, 장애와 인권 이야기를 다룬 6가지의 작품을 선보인다.

동필과 사랑하며 부모와 대립하는 세영1, 뇌병변장애가 있는 동필, 장애인 당사자로서 성 문제를 겪는 세영2, 유명한 연극 활동가이자 이별의 상처가 있는 창현, 새로운 삶의 가치관을 찾는 승유, 승유를 좋아하는 교회 후배 미경, 장난기 많은 경민 등이 이야기를 꾸려간다.

이번 작품은 중증장애가 있는 사람이 살면서 겪는 편견, 차별 등의 문제를 다루며 인식 개선을 도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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