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3일 경기도 광명시 동부 새마을금고에서 ‘2018년 장애인맞춤형 창업교육’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창업을 준비하는 장애인당사자가 참여했으며 ▲창업과 회사 설립에 대한 의견 구체화 방안 ▲사업계획서 작성방법 ▲창업지원제도와 자금조달 전략 등에 대해 기초교육을 진행했다. 더불어 기초교육 수료 뒤 원하는 당사자에게 창업을 위한 컨설팅 등을 단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기업과사회경영연구소 김태현 이사장은 “발달장애인의 경우 창업의 아이디어 창출 또는 아이디어를 창업으로 연결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어 정책 제안을 적극적으로 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광명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당사자가 창업 등을 통한 사업을 모색한다면 적극 협력할 것이며, 가족들의 반응이 적극적이어서 하반기에도 장애인 맞춤형 창업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이뤄진 교육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가 주관했으며, 기업과사회경영연구소와 광명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의 협력으로 마련됐다.
하세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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