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는 매년 초복을 맞아 2,000여 명의 홀몸노인과 노숙인 등이 여름에 지치지 않도록 삼계탕을 나누는 행사를 진행, 올해 12회 ‘사랑의 삼계탕 나눔잔치’를 17일~다음달 16일까지 진행한다.

‘사랑의 삼계탕 나눔잔치’는 부평역 북광장, 서구, 주안역 남광장, 부평구 삼산동, 계양구 장기동, 서울역 따스한채움터 등 6개 지역에서 열린다.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이선구 이사장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이 행사를 통해 소외 이웃들을 위한 나눔 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와 케이세웅건설 주관으로 예일세무법인, 삼산농산물도매시장, 차오름푸드, GOLS, 채규석·목경희 부부 등의 후원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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