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냄복지회 Good Job(굿잡) 자립생활센터는 지난 14일 장애인 보치아 동호회를 대상으로 ‘제1회 Good Job 장애인 보치아 대전’을 강남수서스포츠문화센터에서 열었다.
이번 보치아 대전은 강남구에서 처음 열리는 대회인 만큼 보치아 동호회 24개팀과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단체전 3인 1개팀으로 구성돼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상금과 트로피, MVP 시상 등이 이뤄졌다.
Good Job 자립생활센터는 “이번 보치아 대전은 강남구에서 중증장애인의 생활체육 및 여가활동을 지원하는 첫 대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많은 분들이 참석해 장애인체육에 대한 격려와 축하로 행사를 준비해줘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최지희 기자
openwelco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