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금천구 시설관리공단 산하 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가 여름 성수기를 맞아 기존 강습 위주의 수영장을 개방해 지역주민 누구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여름철 행복 물놀이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문화체육센터 행복 물놀이장은 이달~다음달 매주 일요일 오전(10시~12시 50분), 오후(14시~16시 50분)로 운영되며 입장료는 성인 6,000원, 청소년 이하 4,000원이다.

센터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구명조끼를 무료로 대여해주고 있으며 이용객들이 튜브, 비치볼 등 물놀이 용품을 준비해와도 된다. 

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는 “지역주민들이 건전한 여가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며 무더운 여름 가까운 도심 속 피서지 행복 물놀이장을 많이 이용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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