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보령머드축제가 지난 13일 개막되었습니다.

진흙을 이용해 개발한 화장품과 지역 관광명소를 홍보하고자 시작된 이 축제는 올해로 21회가 되어 대한민국 대표 축제가 되었습니다

해변가에서 열리는 머드축제의 ‘꽃’ 머드 체험존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고 남녀노소 폭넓게 즐길 수 있는 놀이체험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인터뷰)

경주시 유가영

경주에서 보령까지 왔는데 대천해수욕장 머드축제에 가족들과 즐거운 경험이 되었고 머드 놀이기구도 재미있게 타고 정말 기억이 남을 것 같아요

해변가를 중심으로 블랙이글 에어쇼, 불꽃놀이, 해양 어드밴쳐 레포츠와 무료로 이용 가능한 수상워터파크 챌린지까지 줄거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천안시 김하윤

엄마랑 아빠 오빠랑 머드체험장 왔어요. 엄마가 이길 줄 알았는데 제가 이겨서 기분 좋았어요

보령머드축제는 22일까지 주야로 화려한 볼거리가 있는 가운데 해변 무대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연도 열려 관람객들과 어울림의 장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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