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종합복지관, 한국장애인부모회 김제지부 공동 추진

전북발달장애인지원센터는 7월 20일 발달장애인 자녀 양육 스트레스 해소를 주제로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한국장애인개발원
전북발달장애인지원센터는 7월 20일 발달장애인 자녀 양육 스트레스 해소를 주제로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개발원 전라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전북발달센터)는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 한국장애인부모회 김제시지부와 공동으로 발달장애인 자녀 양육 스트레스 해소를 주제로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20일 오전 10시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김제지역 발달장애인 부모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예수대학교 간호학과 임신일 교수가 장애 자녀 양육 스트레스 해소를 주제로 ‘발달장애 자녀의 성장에 따른 성 발달 특성에 대한 이해’,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양육방법 습득’에 대한 내용을 강의했다.

이어 전북발달센터 이광운 팀장이 발달장애인의 개인별지원계획 수립과 서비스 연계, 권익옹호 등 전북발달센터에 대한 업무를 소개하고 교육 참가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전북발달센터 박승택 센터장은 “발달장애자녀는 연령에 상관없이 지속적인 돌봄이 필요한데 이를 가족이 온전히 부담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 가족들이 양육에 대한 스트레스가 크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발달장애에 대한 특성을 더욱 잘 이해하고 발달장애자녀에 대한 상담이 필요한 경우 전북발달센터를 적극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