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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는 덕산고등학교에서 충청남도의회와 충청남도교육청과 함께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고교 무상교육과 무상급식, 무상교복 등 ‘3대 무상교육’ 실현을 위해 행정과 재정적으로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인터뷰- 충청남도 김지철 교육감

교육청 재원만으로는 이 무상 정책을 전혀 시행할 수가 없습니다.

어차피 충남도와 15개 시·군과 함께 협력을 해야 하거든요.

근데 시·군 조건들이 좀 다 차량 지차가 있다고 하는 것을 저희가 발견을 하고 저희들 처음부터 함께 협업하는 것이 좋겠다.

시기를 조절할 수도 있겠고 대상을 조절할 수도 있겠고 이런 건 이제 지역마다 차이가 있기 때문에 함께 결의를 끌어올리고 서로 손잡으면 되겠다 해서 추진 한 겁니다.

 

이날 협약 취지 설명과 협약서 서명이 이뤄 졌고 내년부터 충청남도 내 고교생은 수업료나 급식비를 내지 않고 학교를 다닐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집니다.

고교 무상교육은 내년부터 전 학년 또는 단계적 지원으로 나갈 전망입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이키우기 좋은 충남만들기에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삼자간에 공동협력 의지를 다졌습니다.

복지TV뉴스 김명진입니다.

취재- 김명진 / 촬영- 김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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