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영농창업 지원과 예비 창업자 교육 등 노력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전남생물산업진흥원 생물방제연구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5일 협약을 체결한 두 기관은 농업 경영 관련 장애인 예비 창업자 육성과 창업 기반 마련, 지역사회의 일자리 문제를 해결 등을 취지로 진행됐다.

업무협약에 따라 ▲장애인 영농창업 지원 ▲장애인 예비 창업자 교육 ▲각종 기업 지원 업무와 그 밖의 사업에도 공동으로 나선다. 두 기관은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동시에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는 방침이다.

장애인기업지원센터 김수한 센터장은 “장애인 영농창업지원을 통해 농업의 6차 산업기반이 조성될 것이며 이로 인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신규 일자리 창출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전남생물산업진흥원 생물방제연구센터 조일규 센터장은 “영농 창업과 예비 창업인 교육을 위해 센터의 첨단장비와 연구인력 자원을 지원하는 등 적극적으로 돕겠다.”며 “이번 협약이 장애인의 영농창업, 교육 지원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민간·공공·학계와 연계해 장애인의 창업과 경제적 자립·기업 성장을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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