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상장애인복지관, 성인 발달장애인 대상 클럽파티

서울에 위치한 하상장애인복지관(이하 복지관)이 ‘제4회 하상 DJ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오는 10월 27일 강남역에 위치한 클럽 ‘MASS'에서 진행되며,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그동안 접해 보지 못한 색다른 문화를 체험하며 일탈감과 재미를 동시에 느껴보기 위함을 목표로 진행됐다.

또한 발달장애인 당사자로 구성된 페스티벌 준비위원회 ‘하상 스피커를 울려라’가 그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직접 기획, 준비, 진행하며 의미를 더한다.

올해로 4회를 맞는 페스티벌은 당일 오후 2시 접수를 시작한다. 더불어 복지관은 당일 분위기에 어울리는 드레스코드 제안과 다양한 이벤트를 계획해 행사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복지관 김호식 관장은 “발달장애인 당사자들이 주도하는 문화축제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하상 DJ 페스티벌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사업부·가족문화지원팀(02-560-423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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