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태국 장애인배드민턴 국제대회’ 출전, 금 3·은 3·동 7 수확

한국 장애인배드민턴 대표팀이 태국 국제대회에서 금메달 3개 등 13개 메달을 획득하고 돌아왔다.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
한국 장애인배드민턴 대표팀이 태국 국제대회에서 금메달 3개 등 13개 메달을 획득하고 돌아왔다.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

장애인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단이 국제대회에서 금메달 3개 등을 획득했다.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는 태국 방콕 후아마크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지난달 23일~29일까지 열린 ‘2018 태국 장애인배드민턴국제대회’에 출전한 국가대표 선수단이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7개를 수확했다고 밝혔다.

금메달의 주인공은 ▲WH1 남자단식 이동섭 선수(제주특별자치도청) ▲WH2 남자단식 김정준 선수(대구도시공사) ▲WH1&WH2 남자복식 최정만(대구도시공사)·김경훈(울산중구청) 선수다.

은메달은 △SL4 남자단식 신경환 선수(제주특별자치도청) △WH1&WH2 남자복식 김정준(대구도시공사)·이동섭(제주특별자치도청) 선수 △WH1&WH2 혼합복식 김정준(대구도시공사)·손옥자(전북장애인배드민턴협회) 선수가 목에 걸였다.

동메달은 ▲WH1 남자단식 최정만 선수(대구도시공사) ▲WH2 남자단식 김경훈 선수(울산중구청) ▲WH1 여자단식 손옥자 선수(전북장애인배드민턴협회) ▲WH2 여자단식 이선애 선수(부산장애인배드민턴협회) ▲SL3&SL4 남자복식 주동재(대전장애인배드민턴협회)·전선우(전남장애인배드민턴협회) 선수 ▲WH1&WH2 여자복식 김승숙(대구도시공사)·김연심(제주특별자치도청) 선수 ▲WH1&WH2 혼합복식 이동섭(제주특별자치도청)·이선애(부산장애인배드민턴협회) 선수가 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장애인배드민턴 대표팀이 지난달 3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 했다.

한편 장애인배드민턴 대표팀은 이달 다시 소집돼 오는 10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2018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4개 이상의 성적을 목표로 훈련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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