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3일~9월14일까지 작품 접수… ‘내가 걷는 길’ 주제로 다양한 삶의 이야기 모집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는 장애인당사자의 사회참여 증진과 예술 활동 장려를 위해 ‘제9회 경기도 장애인 문예·미술·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내가 걷는 길-지난 삶, 그리고 앞으로 다양한 삶에 대한 표현’을 주제로 진행하며, 경기도 거주 등록장애인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공모 부문은 문예ㆍ미술ㆍ사진 등 총 3개의 부문으로 구성됐고, 부문과 관계없이 1명당 3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공모 규격은 문예 부문 경우 A4용지 2~3장 이내이며, 사진 부문은 300만 화소 이상의 디지털 사진이다.

미술 부문은 4절지 규격으로 우선 사진으로 제출하면 되며, 이후 수상작은 원본을 수령할 예정이다. 

오는 13~다음달 14일까지 작품과 참가신청서, 복지카드 사본(주민번호 뒷자리 삭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동의서 등을 첨부해 전자우편(nurim1@ggwf.or.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작은 오는 10월 12일에 발표하며, 시상식은 오는 11월 14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시상은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가작, 입선, 특별상 등을 수상하며, 수상자에게는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 상패와 부상이 수여된다.

올해는 시상금과 시상작품수를 확대해 더 많은 참가자들이 수상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센터 누림은 “올해 공모전 시상을 확대해 추진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 홈페이지(www.ggnurim.or.kr) 또는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네트워크팀(031-299-5053)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