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청소년·청년 100여명 참석… 7개 분야별 직업체험과 실무경험 제공

ⓒ한국사회복지관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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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복지관협회는 지난 1일, 저소득 청소년·청년 맞춤형 직업체험인 ‘비전컨설팅-더패키지’에 참여하는 5개 기관과 비전컨설팅 더패키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비전컨설팅-더패키지는 희망플랜 사업의 일환으로, 사업에 참여 하고 있는 전국 청소년·청년 100여 명이 참석해 오는 6일~10일까지 4박5일간 간호·치위생, 광고·마케팅, 디자인, 방송, 요리, 이·미용, IT 총 7개 분야로 나뉘어 직업체험과 실무경험을 하게 된다.

업무협약식에는 이·미용분야 아이디헤어, IT분야 뷰티웹스, 광고분야 엠피인터랙티브와 토이인터랙티브, 그리고 비전컨설팅-더패키지를 운영하는 한국능률협회 등 총 5개 기관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해당 기관들은 비전컨설팅-더패키지의 성공적인 진행을 목적으로 청소년·청년들의 취·창업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적인 진로직업 교육을 제공한다.

더불어 취·창업과 관련한 정보공유와 실무교육,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며, 향후 네트워크 사업 및 프로그램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신용규 사무총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저소득 청소년·청년들이 평소에 경험하기 어려운 양질의 직업체험을 경험할 수 있게 돼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플랜은 한국사회복지관협회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수행하는 3년 기획 사업으로 빈곤 청소년청년의 NEET 비율을 감소시키기 위해 14-24세의 성인이행기에 있는 저소득 청소년·청년 가구를 대상으로 교육, 사회적경제, 마을공동체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기반 지원체계를 발굴 조직해 맞춤형 통합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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