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들을 위해 오는 6일 특별 개장 예정인 '광주시민의 숲 물놀이장'의 모습 ⓒ광주시청
장애인들을 위해 오는 6일 특별 개장 예정인 '광주시민의 숲 물놀이장'의 모습 ⓒ광주시청

광주시가 무더위 속 장애인들을 위해 ‘광주시민의 숲 물놀이장’을 특별 개장한다.

광주시는 장애인들이 무더위를 피하고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오는 6일, 정기휴일을 맞은 ‘광주시민의 숲 물놀이장’을 특별 개장한다고 밝혔다.

물놀이장 이용은 반드시 보호자와 함께 이용해야 하며,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 안전요원과 자원봉사자 등 30여 명을 시간대별로 배치할 계획이라고 광주시는 전했다.

한편, ‘광주시민의 숲 물놀이장’은 자연 친화 휴식공간으로 ‘물놀이 조합놀이대’, ‘돌고래와 해적선’ 등 10종의 놀이 시설과 계류시설과 오름 놀이터 등을 갖추고 있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광주시 관계자는 “장애인의 건강한 삶과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물놀이장을 개장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게 체감하고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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