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장애인권리협약과 인천전략 국내외 이행 자문·지원
한국장애인개발원 최경숙 원장은 6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 대회의실에서 김미연 대표에게 위촉패를 전달했다.
김미연 자문위원은 향후 유엔장애인권리협약, 인천전략 등 장애 분야 국제협약의 국내‧외 이행, 장애 관련 국제 이슈 대응 등에 대한 자문과 관련 사업의 추진을 지원 할 예정이다.
김미연 자문위원은 1998년 중앙대학교 사회복지학 석사를 졸업하고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정책기획실장(2003~2004), 국가인권위원회 정책위원(장애정책)(2011~2015)을 역임했다. 현재 여성가족부 정책자문위원, 한국국제협력단 전문 연구원, 법무부 장애인법연구회 이사, 장애여성문화공동체 대표를 맡고 있다.
최경숙 원장은 “우리나라의 장애 분야 국제협력 활동에 대한 위상을 높이는 데 김미연 자문위원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국제무대에서 풍부한 경험과 네트워크를 갖춘 김미연 자문위원의 유엔장애인권리위원 활동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연 자문위원은 “한국장애인개발원은 국내 대표적인 장애 분야 국제협력 기관.”이라며 “우리나라의 장애 정책이 국제적인 수준에 닿을 수 있도록 한국장애인개발원과 협력할 예정.”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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