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경로당 연장운영과 24시간 개방을 계획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9월까지 폭염이 지속 될 것이라는 기상청의 예보에 따라 지역 내 노인들의 건강을 지키고자 무더위 쉼터 경로당 601개소를 야간까지 연장 운영하고 14곳은 24시간 개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인천시는 야간까지 연장 운영하는 경로당에 대해 10만 원, 24시간 운영하는 경로당 14곳에 대해서는 5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또한, 지난 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무더위 쉼터 경로당을 운영하기 위한 현장점검을 시행해 폭염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으며, 지역 지구대의 지속적인 순찰도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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