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실시한 제31회 시각장애인 편의시설 점검자 양성교육.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지난해 실시한 ‘제31회 시각장애인 편의시설 점검자 양성교육’.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이하 한시련)는 다음달 3~5일까지 2박 3일 동안 서울 영등포구 이룸센터에서 ‘제32회 시각장애인 편의시설 점검자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시각장애인 편의시설 관련 17개 시·도 지역 전문가를 양성하고, 부족한 지역의 편의시설 전문가를 충원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시련은 “올바른 편의시설 설치를 위한 인력의 저변 확대와 전문요원을 활용한 네트워크를 형성해 지역 내 주체적인 관리·감독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교육대상은 한시련 17개 시·도지부와 지회, 유관단체에서 편의시설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으로 교육은 이론 교육과 현장 교육으로 구성됐다.

이론 교육으로는 시각장애인 편의시설 종류별 기능 소개와 점검 방법 강의 등이며, 현장교육은 현장에서 교육내용을 확인 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 2개소, 여객시설 1개소에 내방해 직접 조사 활동을 하게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시련 홈페이지(www.kbufac.or.kr) 또는 전화(02-799-102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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