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7일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앞마당 일대에서 장애인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제3회 우리끼리 바캉스’를 가졌다고 밝혔다.

행사는 물놀이 시설과 각종 체험활동을 통해 여름철 무더위를 해소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다양한 크기의 물놀이장과 미끄럼틀 등이 설치됐으며 풍선다트 터트리기, 얼음 빨리 녹이기, 물총게임, 타투, 피자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거리 등 또한 준비됐다.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은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한 진행요원 훈련과 위험요소 제거를 위한 사전 환경 점검에 최선을 다한 만큼 안정적으로 진행돼 참여한 가족의 만족도를 높였다.”며 “여성장애인모임에서 직접 준비하고 제작한 작은 ‘우리끼리 바자회’ 개최를 통해 좋은 상품을 선보였고, 보물찾기와 다양한 경품 추첨을 통해 참여자의 행복지수를 한층 더 높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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