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23일 전북사회복지사 출신 6·13 지방선거 당선인을 초청해 앞으로 연대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북사회복지사협회 운영위원들과 도내 9개 시·군지회장이 참석했으며, 지난 6·13지방선거 당시 도내 사회복지계가 제안한 ▲보편 복지 ▲현장 복지 ▲복지 협치 ▲복지 재정 등 4대 정책과제와 11대 복지 공약 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아울러 사회복지사 선서 낭독과 배지 증정 등 복지정책에 현장의 소리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전북사회복지사 당선 의원과 전북사회복지사협회가 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시간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전북사회복지사협회 배인재 회장은 “정치의 목적은 국민의 안녕과 더 나은 행복한 삶을 만들어 주기 위한 것으로 정치와 사회복지는 밀접한 관계.”라며 “사회 약자와 도민의 권익옹호를 위해 사회복지전문가다운 역량을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전북사회복지사협회 출신 6·13지방선거 당선자는 △광역의원 비례대표 더불어민주당 박희자 의원 △기초의원 비례대표 이윤자 의원 △군산시의회 바른미래당 배형원 의원 △무주군희외 이해양 의원 △전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김동헌 의원 △전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백영규 의원 △전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이기동 의원 △전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이남숙 의원 △정읍시의회 무소속 이도형 의원 등 9명이다.
하세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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