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노인복지관은 지난 21일 신한은행이 지원하고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하는 ‘신한 THE Dream 사랑방’ 사업 완공 기념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은 허인환 동구청장과 이희수 신한은행 인천본부장, 전용만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장, 박희중 대한노인회인천동구지회장 등 관계자들과 복지관 이용 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한 The Dream 사랑방’사업은 리모델링과 물품지원을 통한 복지시설의 환경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동구는 노후된 정보화교실을 최신 시설로 단장하고자 신청해 지원받았다.

허인환 동구청장은“정보화시대에 어르신들이 적응할 수 있도록 정보화교실 환경개선과 물품지원을 해주신 신한은행에 감사드리며, 앞서가는 노인복지관을 운영해주시는 박용창 관장에게도 감사드린다.”며 “새로 마련한 시설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구에서도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용만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장은 “연간 10억 원씩 ‘신한 The Dream 사랑방’사업 협약을 맺게 됨을 기쁘게 생각하며 금년은 인천지역 5개 노인복지관과 1개 경로당을 선정했다.”고 사업 선정과정을 밝혔다.

한편,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는 신한은행 지원으로 디지털 교육·문화, 휴식공간을 위한 ’신한 THE Dream 사랑방‘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동구노인복지관은 지난 3월 정보화교실 환경개선 및 물품지원(본체 및 책상 등 21세트)을 신청했다. 이후 사업최종 선정기준 확인, 공사업체 미팅, 공사기간, 선정기관 기관장 간담회, 신한은행‧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의 관계자 현장실사가 끝난 후 지난 1일 정보화교실 하반기 수업을 개강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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