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장애인자립생활센터
지난해 열린 은평장애인보치아대회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 ⓒ은평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은평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다음달 1일 은평구청에서 ‘제8회 은평장애인보치아대회’를 개최한다.

‘보치아’는 패럴림픽 종목으로 표적구(흰 공)와 공(빨간 공, 파란 공)을 던져 표적구에 가까운 공의 점수를 합산해 승패를 가르는 경기다.

이번 대회는 보치아생활체육의 저변확대를 위한 ‘보치아를 즐겨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25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또 이날 장애인스포츠를 개척하고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은평구 김미경 구청장 표창과 은평구 이연옥 구의장 표창이 있다고 밝혔다.

은평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보치아는 주의집중을 요하는 운동으로 판단력과 집중력 향상 등 체육활동을 통한 신체기능 향상과 협동심을 키워 사회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은평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매주 화요일마다 당사자를 대상으로 보치아교실을 운영하며, 매해 은평장애인보치아대회를 개최해 당사자의 생활체육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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