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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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문화가 있는 날인 오는 29일 서울 이음갤러리에서 발달장애가 있는 작가 9명의 그룹전시회 ‘아트림’을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예술이라는 매체를 통해 세상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밝혔다.

이번 아트림 참여 작가는 ▲권한솔 ▲강예진 ▲김기정 ▲김채성 ▲박승호 ▲박혜신 ▲양진혁 ▲정성원 ▲최민성 등 9명이다.

특히 전시회 첫 날 제3회 이음가요제 장려상을 수상한 박현선 씨와 박도윤 씨의 축하공연도 진행할 예정이다.

전시회를 기획한 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 배은주 이사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작가들의 작품이 많은 사람에게 감동을 주며 발달장애가 있는 예술인이 당당하게 사회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오는 29일~다음달 2일까지 이음센터 2층 이음전시실에서 열리며 자세한 사항은 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02-6737-09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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