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령화된 장애인구, 요구되는 정책과 운동방향' 주제

제 25회 한마음교류 대회 포스터.
제 25회 한마음교류 대회 포스터.

전국 장애계단체가 한자리에 모이는 제25회 한마음교류대회가 ‘초고령화 된 장애인구, 요구되는 정책과 운동방향’을 주제로 오는 30일~31일까지 1박 2일 동안 충청남도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지난 2008년에 이어 두 번째로 충청남도에서 개최되고 충청남장애인단체연합회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 주최하고 충청남도와 보건복지부가 후원한다.

대회 첫날에는 기조강연으로 ‘고령장애인 실태와 제도마련 필요성’이 진행된다.

이어서, 장애계의 뜨거운 이슈인 등급제 폐지와 관련 세미나와 17개 시·도별 교육·복지수준 비교 결과 발표와 개최지의 복지 수준을 살피고 지역의 특화사업을 소개하는 현장발표 등이 진행된다.

대회 둘째 날에는 ‘연대, 이렇게 하면 어렵지 않다’라는 주제로 지난 6.13지방선거장애인연대의 활동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이러한 연대활동에 대한 필요성 인식과 벤치마킹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메인행사에 앞서 개최된 개회식에서는 장애인복지발전에 기여한 복지유공자들에 대해 국회의장상, 복지부장관상, 충청남도지사 표창이 진행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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