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달 29일부터 2박 3일 진행한 ‘MOM(맘)편한 힐링타임’이 잘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MOM(맘)편한 힐링타임’은 롯데그룹이 엄마의 마음이 편안한 세상을 만들겠다는 의미로 2013년 시작한 사회공헌 브랜드 ‘MOM(맘)편한’과 한국사회복지사협회, 보건복지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29일에는 6세~10세 여성사회복지사와 그 자녀가 2박 3일간 롯데부여리조트에서 ▲워킹맘으로서 겪는 고민을 나누는 워킹맘 강의 ▲자녀와 함께하는 백제문화탐방 ▲버블쇼 ▲클레이 공예 수업 ▲롯데제과지원 과자집 만들기 ▲워터파크 이용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해당 행사는 총 3회기로 진행되며 지난 5일~7일, 오는 12일~13일에도 이뤄진다.

‘MOM(맘)편한 힐링타임’은 6세~10세 자녀와 엄마가 함께 참여하는 ‘엄마&자녀캠프’, 사회복지시설 여성 종사자와 배우자·6세~10세 자녀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족캠프’, 청소년 자녀와 함께할 수 있는 ‘힐링무비’ 등으로 구성됐다.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오승환 회장은 “이번 MOM(맘)편한 힐링타임을 통해 일·가정 양립에 힘쓰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여성 종사자와 자녀가 추억을 쌓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 및 여성 사회복지사 권익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 개회식에는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오승환 회장,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 오성엽 부사장, 보건복지부 곽숙영 사회서비스정책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회영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억 원의 기부금 전달식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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