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삼성금융홀에서

2018 핸드허그 캠페인 ‘세대공감 소통&나눔 토크콘서트’가 열렸습니다.

10대부터 20대 청년들의 고민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함께 해결하는 ‘청춘문답’부터,

‘핸드허그 캠페인’홍보대사인 인기그룹 마마무와 브로맨스의 특별공연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습니다.

인터뷰-이형규 대학생(21)

좀 딱딱하고 그럴 줄 알았는데, 이렇게 생각보다 오픈 카톡으로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것 다 받아주시고, 또 저희에 맞춰서

대답해주시는 것 보고되게 유익했다고 생각해요

일단 진로문제 이런 게 제일 많이 도움이 된 것 같고

또 연애문제 이런 것도 재밌게 말씀해 주신 것 같아요

서울시가 주최하고 굿위드어스가 주관하며, 삼성카드 인생락서와 알비더블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핸드허그 캠페인은

서로 한 손을 마주 잡고 남은 한 손으로 손가락 하트를 만드는 방식으로

서로에게 공감과 관심을 표현하는 릴레이 기부 캠페인입니다.

기부금은 저소득 한부모가정과 조손가정 청소년을 위해 사용될 예정입니다.

특히 삼성카드는 세대공감에 의미를 둔 이번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후원과 더불어 고민상담과 정상호 전무의 강의로 소통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인터뷰-신동훈 상무 / 삼성카드 디지털담당

주위에 소외된 이웃들이 같이 함께할 수 있다는 그런 뜻이

기부의 뜻이 그런 소중한 뜻이 함께 같이 넓게 퍼졌으면

좋겠다는 뜻으로 동참하게 됐습니다

한편, 핸드허그 캠페인은 토크콘서트에 이어

버스킹과 공모전 등 올 연말까지

소통과 나눔으로 하나 되는 따듯한 사회를 만들겠다는

캠페인의 취지를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복지tv뉴스 손자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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