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기업의 기술사업화 촉진과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정책협력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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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장애인기업의 기술사업화 촉진과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지난 7일 한국특허전략개발원에서 개발원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으로 장애인의 창업지원과 장애인기업 육성정책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은 특허청 산하기관으로, 국내 중소기업의 민간·공공 대상 IP-R&D 특허전략지원, 특허성과 관리 등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유망기술 기반 장애인기업 발굴 ▲중증·청년·여성 장애인기업의 지원확대 ▲지식재산 전략수립관련 지역별 특화교육 개최 ▲장애인기업 IP-R&D 전략수립 지원 등 양 기관의 업무협력을 통해 상대적으로 경영환경이 열악한 장애인기업의 유망기술 사업화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김수한 센터장은 이번 협약식에서 지식재산 기반의 기술사업화 생태계를 구축을 위한 다양한 기관간의 연계와 협업을 강조하는 한편, 양 기관의 특화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해 장애인기업의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로 연계될 수 있도록 꾸준히 자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 기관은 다음달부터 지식재산 전략수립에 대한 지역별 특화교육을 총 4회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장애인 예비창업자와 장애인기업 관계자는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기업지원팀(02-2181-6531)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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