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 고용개발원이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강사’ 양성과정을 추가 개설한다.

오는 10월과 11월에 추가 개설되는 양성과정은 지난 5월 29일 ‘직장 내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이 법정 의무교육으로 강화되면서 공단이 전문 강사 양성에 더욱 힘을 쏟기 위해 추가로 진행되는 과정이다.

공단에 따르면 ‘직장 내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이 강화된 후, 지난 3개월간 서울, 부산, 광주, 천안, 성남 등 전국 각지에서 전문 강사 양성 과정이 개설됐고, 총 19회에 걸쳐 627명의 강사가 배출됐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김정연 교육연수부장은 “효과적인 인식개선 교육이 진행되려면 강사의 역량이 중요하므로, 전문 강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추가 개설되는 일반 과정은 강사를 희망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공단 사이버연수원(www.cyedu.kead.or.kr)에서 확인 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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