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한 여정’, 2018장애인문화예술축제 막 올라
‘찬란한 여정’, 2018장애인문화예술축제 막 올라
  • 하세인 기자
  • 승인 2018.09.07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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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7일~9일까지 광화문 광장에서 열려… 합창, 국악, 클래식, 패션쇼 등 다양한 공연과 시민 체험 공간 마련
스웨덴 가수 레나 마리아(왼쪽)와 최승원 성악가(오른쪽)가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18장애인문화예술축제가 7일 광화문 광장에서 막을 올렸다.

장애인문화예술축제는 문화예술의 가치를 공유하고 누구나 어울릴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가 매년 열고 있는 행사다.

7일 찬란한 여정을 주제로 열린 개막공연은 ▲꿈을 두드리다 ▲예술을 입다 ▲길을 열다 ▲열정의 하모니 등 4가지의 부제로 예술인들의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축하공연에는 전 스웨덴 장애인수영 국가대표이자 현재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레나 마리아와 성악가 최승원의 무대가 마련됐다.

채향순 무용단이 장애인문화예술축제의 문을 열었다.

먼저 개막공연 첫 시작인 꿈을 두드리다에서는 춤, 타악, 소리 위주로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예술단체인 채향순 무용단과 젊은 예술가로 구성된 아티스트 코리아와 이지원, 이송연 국악자매의 공연이 진행됐다.

휠체어 무용수 최종훈과 발레리나 고아라가 공연을 선보였다.

이어 예술을 입다에서는 발레리나 고아라, 휠체어 무용수 최종훈, 최문정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길을열다에서는 시각장애인체임버오케스트라와 화가 석창우 작가의 라이브 페인팅이 마련됐다.

마지막 무대인 열정의 하모니에서는 하트시각장애인체임버오케스트라와 대한민국휠체어합창단의 공연이 이어졌다.

2018장애인문화예술축제 대회장인 김홍걸 대회장은 “장애인문화예술축제는 예술인들이 예술적 기량을 선보이며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무대이자, 모 두 문화예술의 가치를 서로 공유하며   함께 소통하는 자리.”라며 “축제가 진행되는 3일 동안 장애문화예술단체와 많은 예술인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 체험 등 계속해서 펼쳐져 광화문 광장을 가득 메울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올해 10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 역시 참여자와 관객 모두 하나 돼 즐거움을 나누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화가 석창우 작가가 라이브 페인팅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다음 날인 8일 무대공연으로는 ▲사랑하는 마음으로 세계 평화를 위해(합창) ▲All Together 뷰티풀 데이(복합 예술) ▲동행 뮤직 ▲A+댄스로 스토리텔링 등이 A 무대에서 펼쳐진다.

또 +스테이지에서는 △딩가딩(대중음악) △국악(국악의 소리에 스며들다) △Harmony Motion(클래식) △마이너스의 노래(대중음악) △창작뮤지컬 우리도 혼자 산다 등이 열린다.

이어 마지막 날인 9일 A 무대에서는 ▲Remember 평창, Now Start!(국악) ▲Music in the Dark(클래식) ▲LIGHT, SOUND, COLORS(무용) ▲인클루시브 아우름 프로젝트(패션쇼) 등이 준비됐으며 +무대에서는 △힐링콘서트(클래식) △창작수화뮤지컬 난파(뮤지컬) △사라지지 말아요(복합예술) △하늘과 바람과 별과 음악(복합예술) △창작뮤지컬 This is our story(뮤지컬) 등이 마련됐다.

아울러 나만의 컵 만들기, 1인방송 체험 공간, 스토리가 있는 내고장 가이드맵 만들기, VR체험 등의 공간이 마련됐고, 시민 누구나 체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