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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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가 제19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2018 마포구 사회복지대회’를 개최했다.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고,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국민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00년에 제정됐다.

이에 마포구는 지역 내 복지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지난 6일 서울 마포중앙도서관에서 ‘2018 마포구 사회복지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마포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마포구사회복지협의회의 공동주관으로 열린 사회복지대회에는 지역 내 사회복지종사자, 봉사자, 후원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더 크고 행복한 마포, 복지로 꽃 피다’를 주제로 총 2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제19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했으며, ‘클랑클랑 합창단’, ‘칸타빌레 합창단’의 공연이 마련됐다. 또  지역 사회복지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37명에게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영화관으로 이동해 영화를 관람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마포구 유동균 구청장은 “현장 최일선에서 주민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사회복지종사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사회복지에 대한 지역 내 관심도를 더 높이고 복지 주체 간 협치와 협력을 더욱 강화해 복지로 활짝 꽃 핀 마포를 만들어 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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