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센터)가 8차 자조 모임인 ‘볼링 교실’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볼링 교실’은 오는 19일 오후 2시~5시에 수유역 인근 볼링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프로그램 참가 대상은 서울 전역에 거주하는 1~3급으로 등록된 발달장애인 5명이다. 센터는 강북구 거주자는 우선 대상이라고 밝혔다.

대상자로 선정된 인원은 오는 17일~18일 2일간, 휴대전화 문자를 통해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무료로 진행되는 볼링 교실 프로그램에 참가를 희망하는 인원은 강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 홈페이지(www.kbcil.c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뒤 기간 내로 센터 사무실(수유역 가든타워 1119호) 또는 전자우편(kbcil@hanmail.net)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 밖의 문의 사항은 전화(02-996-7776)로 문의할 수 있다.

한편, 발달장애인 자조 모임 일환으로 진행되는 볼링 교실 프로그램은 쉽고 재밌게 접할 수 있는 생활체육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건강증진을 돕고 구성원 간의 사회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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