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유니버설디자인공모전' 포스터 ⓒ한국장애인인권포럼
'제13회 유니버설디자인공모전' 포스터 ⓒ한국장애인인권포럼

한국장애인인권포럼이 ‘제13회 유니버설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보건복지부와 서울시, 한국복지대학교, 한국디자인진흥원,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 사회적기업 웹와치가 후원하는 공모전은 지난 2006년부터 ‘모두를 위한 디자인(Design For All)'이란 슬로건으로 시작됐다.

이번 공모전 출품 부문은 ▲제품 및 인터렉션 디자인 ▲환경, 건축 및 실내 디자인 ▲콘텐츠 및 UX 디자인 등의 ‘자유주제’와 △재난 안전을 위한 디자인의 ‘지정주제’로 구성됐다.

한국장애인인권포럼은 지정주제인 ‘재난 안전을 위한 디자인’의 선정이유로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와 밀양 세종병원 화재 등의 참사를 경험하며 재난 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달라진 관심도를 반영해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예년과 달리 온라인 접수에서 1차와 2차 심사를 모두 진행할 예정으로 수상작으로 선정된 작품만 판넬 형태로 추가 신청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모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작품접수는 다음 달 1일부터 17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이밖에 자세한 공모 요강은 공식 홈페이지(www.udcontes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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