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장애인권익옹호기관이 자원봉사들과 함께 지난 15일 인천 주안역 광장에서 장애인 학대예방 및 시민 의식 향상을 위한 홍보 선전전을 진행했다.
이번 홍보 선전전은 장애인학대와 신고방법, ‘장애인 인권 지킴이로서 나도 한마디’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활동을 통해 인천장애인권익옹호기관에 대한 정보 전달과 장애인 학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장애인 학대신고를 활성화하도록 도모했다.
인천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다양한 선전전을 통해 장애인 학대 신고가 활성화 되고 장애인에 대한 차별, 학대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장애인학대신고는 국번 없이 1644-8295로 하면 되며, 인천장애인권익옹호기관으로 전화(032-425-0900)로 하면 된다.
정두리 기자
openwelco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