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장애인주간보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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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장애인주간보호센터가 17일 오전 11시 세종시 전의면 삼성당 1길 52-32번지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세종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지난 4월 세종특별자치시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수탁 공모에서 세종충남가톨릭사회복지회가 선정됐다. 사회복지 전문 인력을 채용하고, 이용자 편의시설에 맞춘 시설 개·보수와 함께 주간보호서비스가 필요한 가정의 방문상담을 진행, 유관기관 연계를 통하여 주간보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천주교 대전교구 교구장 유흥식 주교는 “소외된 이웃을 돕는 터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특별자치시 이강진 정무부시장은 “세종장애인주간보호센터가 개소함으로써, 세종시 북부권 장애인 가정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기대했다.

한편 세종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앞으로 장애인 가족 구성원의 사회적, 경제적 활동의 부양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도록 낮 동안의 쾌적한 돌봄 및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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