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로 국가산업단지 고령노동자들을 대상으로 한 여수산단 고령자 일자리센터가 현판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여수 경제의 버팀목으로 자리했던 노동자들이 아직 일할 수 있는 나이임에도 현장 사업주들에게서 외면당하는 현실에 여수시와 노동자가 뜻을 모아 개소했습니다.

일자리 센터는 단순한 일자리 알선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역적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고령자들의 후생과 복지를 도모하며 나아가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전국이 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시점에 여수산단 고령자 일자리센터가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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