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27개 직종 32명 참가… 금 8, 은 2, 동 3, 장려 1 수상으로 종합 1위 차지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대구광역시지부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대구광역시지부

제35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대구팀이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1~14일까지 울산에서 ‘제35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가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40개 직종에 전국 17개 시·도 대표 선수 418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이번 대회 대구팀은 ▲금상 8개 ▲은상 2개 ▲동상 3개 ▲장려상 1개로 총 14명의 입상자가 수상해 종합 1위를 차지했다.

대회 정규직종 입상자에게는 △금상 1,200만 원 △은상 800만 원 △동상 400만 원 △장려상 150만 원 등 상금이 수여되며, 이 외 선수들에게도 10만 원의 참가 장려금이 지급된다. 또 메달 입상자에게는 해당 직종 국가기술자격 기능사 필기와 실기시험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전국장애인기능경디해외는 장애인 기능 향상과 취업기회를 확대하고 장애인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으며, 내년 36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전라북도 전주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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