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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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지난 14일 서울 수서역에서 ‘지구촌 다문화축제’를 열었다.

올해 2회를 맞는 지구촌 다문화축제는 지역주민과 결혼이주여성, 유학생 등이 참여했고 ▲세계 문화 ▲전통의상 ▲전통 음식 등을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한민족의 이주역사를 살펴보고, 역사 내 세계속 한민족과 한국 속 세계인을 소개하는 공간을 운영했다.

강남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신민선 센터장은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함으로 서로에게 한 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었던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지역 주민이 다문화가족과 이주민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사회 분위기 마련을 위해 더욱 매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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