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재단 조경연 상임이사(왼쪽), 대구 류규하 중구청장(가운데), 중구노인복지관 김창규 관장(오른쪽)이 업무협약 체결 뒤 사진촬영에 임하고 있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생명보험재단 조경연 상임이사(왼쪽), 대구 류규하 중구청장(가운데), 중구노인복지관 김창규 관장(오른쪽)이 업무협약 체결 뒤 사진촬영에 임하고 있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하 생명보험재단)과 대구 중구는 지난 18일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 운영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생명숲 100세 힐린센터는 지난 2016년부터 생명보험재단이 실시한 사업으로 이번 대구 중구는 ▲서울 종로 ▲서울 성북 ▲충북 청주에 이어 네 번째로 설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업무협약에는 대구 류규하 중구청장, 생명보험재단 조경연 상임이사 등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생명보험재단은 대구 중구노인복지관에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를 설치하고, 남성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자립과 신체·정신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한다.

생명보험재단 조경연 상임이사는 “국내사회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는 고령화와 독거노인의 고독사 문제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어 가족, 이웃과 교류가 저곡 자립 생활이 어려운 남성 독거노인에 대한 지원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생명보험재단은 생명숲 100세 힐린센터를 통해 남성 독거노인이 스스로 자립적으로 생활하고, 소통하며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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