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가 추석 연휴 동안 의료 공백 없는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장하기 위해 추석 연휴 동안(9.22~9.26)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의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응급실 운영기관 525개소는 평소처럼 24시간 진료하며, 추석 당일에도 보건소를 비롯한 일부 공공의료기관은 진료를 계속한다고 전했다.

또한, 추석 연휴 동안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를 ▲보건복지콜센터(129) ▲구급 상황관리센터(119) ▲시도 콜센터(120)와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복지부 홈페이지(www.mohw.go.kr) ▲응급의료정보제공 앱(App) 등을 통해서도 연휴 동안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다.

복지부에 따르면 네이버와 다음 등 검색하주요 포털에서도 ‘명절병원’으로 검색하면 ‘응급의료포털 E-Gen’이 상위에 노출돼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다.

한편, 복지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추석 연휴 동안 응급의료상황실을 운영하며 연휴 동안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의 운영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복지부 윤태호 공공보건정책관은 “국민들에게 의료공백 없는 연휴를 보장하기 위해 연휴 응급진료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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