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 챌린지2 이야기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의 챌린지2에서 서비스의 제공의 변화를 엿볼 수 있었다. 
이용자의 욕구와 관심사를 토대로 기관의 다양한 활동서비스를 선택하여 이용하고 있다.

모든 활동에서 참여하지 않는 이용자가 음악활동은 관심을 보이고 참여한다. 개사된 노래에 자신의 이름이 나오면 즐겁게 춤춘다.

파손하는 공격행동이 있는 이용자가 정원에 나가 원예활동을 하고 물을 뿌리고 흙을 만지며 자신의 화분을 만든다. 파손하지 않고 소중하게 집에 가져간다.

“즐거운 하루를 보내셨나요?”

김규호, 조성원 사회복지사는 이용자들이 관심 있는 활동을 찾고 복지관 내 활동을 따로 참여하며 복지관의 새로운 사람들과 만나고 있다고 한다. 서로 다른 색의 물감이 섞여 가듯 서로 다른 사람들이 함께 하고 있다.  

챌린지2 낮활동실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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