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 농사를 끝내고 오곡을 수확하는 가장 풍성한 명절인 한가위가 더 쓸쓸하게 느껴질 소외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온정이 전달됐습니다.

2005년부터 시작돼 14년째 11억 원어치에 이르는 한가위 선물을 매년 전하고 있는 GS칼텍스는 올해도 여수시의 사회복지시설과 홀몸 어르신, 새터민 등을 위한 선물을 건넸습니다.

GS칼텍스 여수공장 신입 인턴사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손수 제작한 생필품 세트와 여수에서 생산한 백미 1300여 포대 등 1억 원어치의 기증품이 정성과 마음을 담아 준비됐습니다.

인터뷰- 우종완 여수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우리 지역 주민들은 이번 한가위 축제처럼 나눔 행사를 굉장히 기다리고 반가워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소외된 지역 주민들을 위해서 GS칼텍스 모든 분들은 이렇게 계속 지속적인 나눔 행사를 해주셨으면 대단히 감사드리겠습니다.

모범적인 복지 행정을 펼치고 있는 여수시와 함께 기업 시민으로서 공동체 의식 함양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는 GS칼텍스는 지역복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을 약속했습니다.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 사회에 전하는 사랑과 복지의 손길이 밤하늘에 떠오른 밝은 보름달처럼 어두운 곳들을 밝혀주기를 바랍니다.

복지TV 뉴스, 허가은입니다.

촬영- 이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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