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읽는 영상>
먼저 가족이 떠올랐습니다
가정에 어려움이 있을 때 모든 가족이 하나 된 마음으로
힘을 합친다면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다는 것을 책을 읽고 알게 되었습니다.
‘제11회 장애 아동·청소년 독후감 대회 시상식’이
지난 17일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렸습니다.
초·중등부로 나눠 장애 유형에 따라 8개 부문으로 진행된
이번 독후감 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204편의 작품이 접수돼
총 58명의 학생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번 대회로 학생들이
책을 통해
자신의 꿈을 발견하고,
본인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됐습니다.
인터뷰
정기애 관장/ 국립장애인도서관
독후감이라는 것을 통해서 책을 읽고 자신의 느낌을 나열하고
자신의 생각과 세상을 아는 힘을 키우는 중요한 행사라고 생각합니다
독후감의 내용들이 굉장히 많이 수준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고무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편,
정 관장은
앞으로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노인층에까지
독후감 대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복지TV 뉴스 손자희입니다.
손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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