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하트재단과 두산베어스 투수 린드블럼, ‘세계심장의 날(9. 29)’을 맞아 ‘하트베어스 #CHD 캠페인’ 진행

하트-하트재단은 ‘세계 심장의 날’기념 ‘하트베어스 #CHD 캠페인’을 두산베어스 투수 린드블럼과 함께 12월19일까지 진행한다.

‘하트베어스 #CHD 캠페인’은 선천성 심장병(CHD, Congenital Heart Defect)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캠페인 기간 동안 하트-하트재단 홈페이지(www.heart-heart.org)와 네이버 해피빈 ‘스타와 굿액션’ 페이지에 기부함이 개설되며, 기부된 금액은 선천성 심장병 아동을 위한 수술비 지원에 사용된다.

막내딸 먼로가 선천성 심장병을 앓아 평소 심장병 아동 지원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두산베어스 투수 린드블럼 선수는 “선천성 심장병 아동들과 가족들이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리고 응원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린드블럼 선수가 직접 사인한 야구공, 유니폼, 모자 등도 캠페인에 참여한 후원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9월 29일 ‘세계 심장의 날’을 맞아, 전 세계적으로 약 100명 중 1명의 아이가 앓고 있지만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선천성 심장병 질환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하트-하트재단과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자문사 플레시먼힐러드가 함께 기획했다.

한편, 지난 26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두산베어스 경기에서 선천성 심장병 아동과 가족을 초대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야구 경기 중 린드블럼 선수의 메시지를 담은 ‘하트베어스 #CHD 캠페인’ 소개 영상이 상영됐으며, 하트-하트재단의 심장뛰는 하트베어도 관람객에게 선물로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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