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주거안정과 주거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주거자립연대’ 발족 가져

주거자립연대가 학대피해·주거취약계층 장애인의 주거자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거자립연대
주거자립연대가 학대피해·주거취약계층 장애인의 주거자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거자립연대

지난 21일 7개 기관이 학대피해와 주거취약계층 장애인의 주거자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주거복지연대 ▲강서주거복지센터 ▲동작주거복지센터 ▲송파주거복지센터 ▲영등포주거복지센터 ▲장애인권익옹호기관 서울특별시 장애인인권센터 ▲학대피해장애인지원센터 등이며, ‘주거자립연대’를 발족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주거자립연대는 학대피해, 주거취약계층 장애인의 자립지원을 위한 △주택·주거환경개선 지원 △지역정착을 위한 자립생활 지원 △주거안정을 위한 경제적 직접 서비스 지원 △사례공유와 상호간 정기회의 진행 △조사연구사업과 주거복지교육 등에 필요한 업무에 협력하기로 했다.

기관별로 살펴보면 주거복지연대는 학대피해와 주거취약계층 장애인을 위한 주택을 제공하기로 했고, 각 주거복지센터에서는 학대피해와 주거취약계층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살아가기 위한 각종 주거복지 프로그램과 자원을 연계하기로 했다.

또한 장애인권익옹호기관 서울특별시 장애인인권센터와 학대피해장애인지원센터에서는 사례 발굴과 피해 회복 지원, 정책개선에 앞장서기로 했다.

주거자립연대는 “앞으로 학대피해와 주거취약계층 장애인을 위한 개별 욕구와 환경에 대해 맞춤형 전문 주거자립 방안을 모색·지원하겠다.”며 “이를 위해 각 기관별 전문분야를 바탕으로 주거자립서비스 전달체계를 효율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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