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인도네시아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 수영 조원상 선수(26, 수원시장애인체육회)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2018인도네시아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 수영 조원상 선수(26, 수원시장애인체육회)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2018인도네시아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 수영 조원상 선수(26, 수원시장애인체육회)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7일 오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GBK아쿠아틱센터에서 펼쳐진 남자 자유형 200m(S14, 지적장애) 결선에서 조원상 선수는 1분59초40의 기록으로 8명 중 2위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한국 수영대표팀에 첫 메달을 신고하며 산뜻한 스타트를 끊었다.

예선 1위로 결선에 오른 조원상 선수는 초반부터 페이스를 올렸다. 100m구간까지 1위를 지키다 150m 구간에서 1위를 내줬다. 이후 역영을 펼치며 이어 홍콩 탕와이록(1분 57초02)에 이어 두번째로 레이스를 마쳤다.
 
조원상 선수는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다짐과 함께 “남은 경기도 우리 수영 대표팀을 많이 응원해 달라.”고 당부를 전하기도 했다.

2018인도네시아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 수영 조원상 선수(26, 수원시장애인체육회)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2018인도네시아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 수영 조원상 선수(26, 수원시장애인체육회)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2018인도네시아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 수영 조원상 선수(26, 수원시장애인체육회)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2018인도네시아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 수영 조원상 선수(26, 수원시장애인체육회)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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