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10월 11일까지 교육 대상 모집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18 장애인기업 CEO MBA 교육’이 오는 12일 입교식을 시작으로 다음달 30일까지 진행된다.
‘2018 장애인기업 CEO MBA 교육’은 장애인기업 CEO 역량강화를 통한 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인재를 발굴할 목표로 이뤄진다. 올해 4기째로 교육 내용은 공공판로, 자금 활용, 수출·입 업무, 홍보 등 장애인기업의 수출과 공공시장 진출 등을 위한 판로확대를 중점으로 한다. 모집은 오는 11일까지며, 장애인기업 CEO(대표)로 총 30명 안팎이다.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이밖에도 수료 후 기수별 모임, 끊임없는 과제 제시와 커뮤니티 활동을 통한 책임교수의 경영애로 상담 진행을 통해 교육을 통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가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 하다.”고 설명했다.
김수한 센터장은 “장애인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이 효과적으로 진행되기 위해서는 현장맞춤형 교육과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교육의 개발이 중요하다.”며 “장애인 일자리를 만들고, 사회적가치 공유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수강을 원하는 장애인기업 대표 또는 문의할 사항이 있는 사람은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02-2181-6544, 6570) 또는 홈페이지(www.debc.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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