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패럴림픽을 향한 국민들의 관심과 열기를 이어나가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는 장애인 스포츠의 발전을 위한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고 여수시도 장애인 체육 복지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여수시를 만들어 장애인 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제20회 여수시 장애인 생활 체육대회가 진남체육관과 장애인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인터뷰- 김상태 여수시 체육지원과장

오늘과 내일 개최되는 이 대회는 제20회 여수시 장애인 생활 체육대회입니다.

총 1000명의 선수들이 참여를 하고요. 20개 종목에 도전을 하고 즐기는 대회입니다.

아무쪼록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고 편견 없는 세상을 만드는 대회가 될 것입니다.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장애의 한계를 극복하는 체육인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경기의 승패를 떠나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구분 없이 스포츠에 대한 열정으로 하나 됐던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 없는 사회적 분위기가 구축되길 기대해봅니다.

복지TV 뉴스, 박하은입니다.

촬영- 이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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