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애인가족지원센터, 2018 장애인 가족 문화예술축제 ‘두드림’을 개최한다.

서울시의 지원으로 다음달 1일 오후 5시,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진행되는 축제는 장애인 당사자의 참여를 통해 장애인의 문화 참여 기회 확대와 문화 주체성 확보,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는 장애인 당사자와 문화예술 관련 단체 약 100여 명(팀)이 참가할 예정이라고 서울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밝혔다.

총 2부로 구성된 축제는 1부에서는 장애인식 개선 생활 글&UCC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되며, 2부에서는 장애 자녀 부모로 구성된 ‘맘스뉴바디’ 댄스팀의 축하 공연과 발달장애인합창단 ‘뉴딘파스텔’ 등 장애인 당사자들의 다양한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이 밖에도 미술과 도예 등 예술작품 전시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제공된다.

‘두드림’ 축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장애인가족지원센터 전화(02-6949-313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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